wish list 2011

1. 모카포트 _ 비알레티 브리카
2. 6인용 원목식탁
3.

by 커피대장 | 2011/11/28 23:45 | 일기 | 트랙백 | 덧글(0)

연말 분위기

11월 마지막 주

회사 분위기는 뒤숭숭하고, 나는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요즘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많이 피곤해 보이네...거기 분위기 어때? 안 좋지?"라고 인사를 건네곤 한다.

거리는 조용하고..
(최근 번화가를 가본적이 없어서 거리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가 없다)
아직까지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최근 몇 년간 계속 이랬던거 같다. 


이런 내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 한 곳은...
스타벅스 인듯.

나무 테이블,  let it snow,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음료.

by 커피대장 | 2011/11/27 17:19 | 일기 | 트랙백 | 덧글(0)

hot hot

어제 새벽부터 몸이 뜨끈뜨끈.
새벽 4시반에 깨서 체온을 재보니 38도
30분간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줬는데 별 차도가 없었다. 
근데, 혼자서 너무나 잘 논다. 
아픈 아기들은 짜증도 잘 부리고 한다는데, 아무 증상 없이 열만 난다.

그런데...아침 7시반부터는 38.4도
사놓고서는 한 번도 써보지 못했던 해열제를 처음으로 먹였다.
병원에서는 몸이 약간 부은거 보니 감기 초기 증상 같다고 하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으니 처방은 없이 잘 지켜보란다. 
혹시라도 주말에 고열이 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라면서..

밤에 자기전에 해열제 다시 먹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멀쩡하다.
어제 열이 났던 아이가 맞나 싶게 말이다. 

평소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그리도 좋아하던 아빠보다 엄마를 더 찾는다는 점.
아빠가 안아줘도 엄마 찾으면서 짜증 부린다.

아...드디어 엄마 바보....ㅠ.ㅠ 

by 커피대장 | 2011/11/27 17:11 | 일기 | 트랙백 | 덧글(0)

요즘 루미이야기2

1.
지난주 목요일인가.
결국 루미 잇몸에 하얀 이가 보이기 시작.
아직은 잇몸 사이에 파묻혀있지만, 곧 올라올 기세

2.
그동안 카시트 호환해서 쓰던 유모차의 시트를 개봉.
태워줬더니 신기한가보다. 특히 선쉐이드.
계속 눈을 치켜뜨며 위를 올려다본다. 아이고 귀여운 녀석~

3.
일요일에 있었던 결혼식에 데리고 가니, 다들 귀엽다며 한 마디씩.
힘들게 데리고 간 보람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혹시 사람많은 곳에 가서 울어제끼면! 어쩌지하는 걱정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방긋방긋.
아이고 착한 녀석~

4.
큰 맘먹고 루미 장난감을 여러개 구입했는데..실패했다.
이걸 실패라고 해야하나. 잘 모르겠다.
검색해서 6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구입했는데..
막상 도착한 장난감은 "+19m" 이라고 크게 써있다.
루미가 가지고 놀려면 1년은 더 있어야 할 듯.
기다려 dancing alligator!

5.
주먹만 쥐고 있다, 어느새 손가락을 쫙 펼줄 알고,
양손을 쥐고 왼손과 오른손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고
범퍼침대에 그려져있는 토끼를 잡으려 애쓰는 모습을 볼 때마다
대견하다!

다른 아기들이 혼자 앉고, 소파를 짚으며 섰다는 얘기를 들으면 약간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무리 루미가 늦된 아이라고 해도, 내 눈엔 대견해보일 뿐.

6.
루미에게 노래를 불러주려고 열심히 숫자송을 외우고 있는데
루미는 시큰둥.
떴다떴다 비행기~가 더 좋은가보다.


내 눈엔 확실히 콩깍지가...


by 커피대장 | 2011/08/29 23:36 | 일기 | 트랙백 | 덧글(0)

요즘, 루미 이야기

1.
지난주 목요일인가..부터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리더니만
이제는 기어다닐려고 제대로 자세를 취한다.

요 며칠사이에 기어다닐 태세.

아까 윤호네 식구들이 놀러왔을때에는
엉덩이를 들어서 조금씩 움직이려나 놀이매트 틈사이에 발이 걸리는 바람에
개구리처럼 날아가기도 했다.

루미 부친에게 루미가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사진을 보냈더니...
닌자거북이 같다는.. 답이 왔다. ㅋ

2.
요즘 루미는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 날아라~ "
이..노래 너무 좋아한다.
"떴다 떴다~~"까지만 불러도 벌써 꺄르르르...

3.
루미가 좋아하는 거 또 한 가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이 월령대의 아이들이 다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이유식 먹을때마다 "냠냠, 꿀꺽"
땀날때마다..땀이 "송글송글"
방구낄때...배에서 "부릉부릉"
바람이 불때 "살랑살랑"

4.
지난 토요일 예방접종을 맞으러 간 병원에서,
로타 약을 먹이는 의사선생님을 어찌나 뚫어지게 쳐다보던지,
"이 아저씨 얼굴 기억해놨다가 다음에 또 보면 울어버려야지"라는
비장한 각오가 느껴졌다.
다음 예방접종이 기대된다.

5.
큰맘 먹고 사온 블라블라 인형.
싸이트 들어가보니 예쁜게 많더구만, 다 품절이라 해서 할 수 없이 분홍색 원숭이인 롤리를 데려왔다.
역시나 보자마자 원숭이 뒷 머리를...침으로 범벅..
아무래도 조만간 루미 잇몸에 하얀 아랫니가 돋아나오려나보다.

by 커피대장 | 2011/08/21 23:13 | 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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